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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 소식

게임 기획자 직업 탐구 -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지고 세상에 선보이기까지는 다양한 부서 속 사람들의 협업이 필요한데요, 그 중 하나인 게임 기획자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 있습니다.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를 소개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작가는 현재 게임 기획자란 직업으로 덕업일치 중이라고 말합니다.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들에 대한 회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마리오>, <디아블로>등의 타이틀에 영감을 받아 게임 기획자가 되었다는 작가의 이야기는 무언가를 좋아하게 때문에 그 분야의 직업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도전했지만, 처음에 게임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영화학과를 졸업한 작가가 게임 회사 취업을 위해 준비한 경험들은 반드시 게임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게임 업계에서 적응하고 일할 수 있다는 좋은 팁이 되겠습니다.
 
게임 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한 경험과 작가의 생각을 모은 이 책은 게임 업계는 어떠한 곳인지, 게임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 속에서 게임 기획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하여 궁금한 사람들이 4시간 내외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 특히 게임 기획자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사람.
- 게임 기획자를 꿈꾸는 지망생
- 다양한 업계와 직업군 속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글쓴이 이진희
<블레이드 앤 소울>등의 게임을 거쳐 현재는 게임 시나리오 파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책 <이론과 실전으로 배우는 게임 시나리오>,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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